5월 30일(목) ~ 31(금) 양일 간에 걸쳐
점심시간을 이용해
송도외과 제1회 벼룩시장이 개최되었습니다.
'아껴쓰고, 나눠쓰고, 바꿔쓰고, 다시쓰자'
라는 아나바다 운동을 본원에서 한 것입니다.
집에서 잠들어 있는 물품들을 가져와
판매하고 또 구매하며
수익금은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에
많은 직원 분들께서 참여해 주었습니다.
벼룩시장의 첫 구매자는
김의철 대표원장님께서 가져오신
골프 드라이버를 구매한
내과 장현일 원장님 이십니다.
이어 내시경실 이은희 실장님께서
야구 글러브 세트를 구매하시며
본격적인 벼룩시장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.
첫째날 선착순으로 물건을 판매하다보니
늦게 온 직원들의 선택권이 없어
둘째날에는 물품에다가 희망자명을 적고
추첨을 해 결정하는 방법으로
물건의 새로운 주인이 결정되었습니다.
안입는 옷에서부터 아이들 용품,
운동기구, 커피교환권, 영화관람권
텐트에 이르기까지
정말 없는 게 없는 풍성한 행사였습니다.
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상품은
아기자기하게 생긴 나전칠기 장 이었습니다.
무려 5명의 경쟁자가
이 상품을 구매하고자 희망했는데요,
결국 추첨을 통해
신홍식 원장님께서 구매를 하셨습니다.
이틀에 걸쳐 약 50만원의
벼룩시장 판매수익금이 생겼습니다.
이 금액은 전액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.
서로 안 쓰는 물건을 팔고 구매하며
수익금은 좋은일에 사용하는
좋은 일에 직원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
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
이어나갈 계획입니다.
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
좋은 일에 앞장서는
송도외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!^^